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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 장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가 세계 최초로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를 장착했다. 

타이어 문제로 매년 미국 전역의 수백만 명 운전자들이 여행 중단,  통행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 올-뉴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특수 타이어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자들이 맞닥뜨릴수 있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게 해준다. 

못과 나사 등으로 인해 생긴 구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수 봉합제인 천연고무 실런트가 타이어 접지면의 펑크를 메우고 공기 누출 속도를 극적으로 늦춰 중단 없이 지속적인 도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서의 갓길주차, 시간절약, 차량 운행 유지 등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포드 익스플로러 마케팅 매니저 크레이그 패터슨은 "올-뉴 익스플로러는 고객이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가 좋은 예"라고 전했다.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는 못이나 나사가 타이어에 구멍을 내고 그 자리에 박혀 있을 경우, 실란트가 물체를 둘러싸 구멍을 막아 공기손실을 방지한다. 반면, 물체가 타이어에 구멍을 내고 빠진다면, 실란트는 접지면에 난 구멍을 메우도록 설계됐다.(미쉐린 내부 테스트 결과기준, 1/4 인치 직경의 구멍을 90%  막아주며, 공기압 손실을 늦춰준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SUV로, 셀프실 타이어는 플래티넘 모델과 리미티드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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