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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포드, 커넥티드 차량으로 미래 도로 연구 박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23일 커넥티드 차량을 활용해 교통 체증이 없는 도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퓨즈드 닷컴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매년 이틀을 신호 기다리는 시간에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교차로가 60%의 교통사고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면, 교차로가 없으면 시간과 생명은 물론 연료까지 모두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포드의 운전자 지원 및 연구기술 총괄자 크리스찬 레스는 “많은 운전자들이 교차로와 신호등에 불만이 많다”며 “포드가 시연하고 있는 커넥티드 차량 기술은 교차로 상황을 파악하도록 도와주며 궁극적으로 교차로와 주행 차량의 지능적인 협력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특히 커넥티드 차량 기술 중 교차 우선 관리는 차량 대 차량(Vehicle to Vehicle, 이하 V2V) 통신을 통해 주변 차량과 교차로 환경을 계산하며, 교차로에서 정지하지 않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최적의 속도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포드는 V2V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주행 방향 및 속도를 공유하고, 교차로와 주변 차량의 주행 방향을 식별하는 시범 운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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