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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9월 수입차 판매 '주춤'…전년비 14.9%↓

디젤차 판매 감소가 원인…아우디‧폭스바겐 수입차 1‧2위·아우디 A3 베스트셀링카 등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 판매가 9월에는 주춤했다. 이달부터 디젤 승용차에 적용되는 배출가스 측정 기준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인증강화로 인한 물량 공급 부족이 판매감소로 이어졌다. 9월 한달 동안 디젤차 판매대수는 4530대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0% 줄어들었다. 


한국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한 1만7222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아우디가 2376대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우디코리아는 A3를 인증중고차 방식으로 2247대를 팔았다. 


폭스바겐 파사트 역시 2277대를 판매 2위를 차지했다. BMW는 2052대로 3위, 벤츠는 1943대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크라이슬러(1113대), 랜드로버(1063대), 토요타(981대), 혼다(934대), 포드(884대), 미니 (789대) 순이다.  


또한 볼보(598대), 푸조(464대), 닛산(360대), 렉서스(313대), 재규어(269대), 캐딜락(189대), 마세라티(157대), 인피니티(156대), 시트로엥(141대), 포르쉐(137대), 벤틀리(14대), 롤스로이스(11대,) 람보르기니(1대)가 뒤를 이었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 역시 디젤차 감소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그동안 수입차시장서 인기를 끌었던  BMW 520d와 메르세데스 벤츠 E220d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3 40 TFSI(2247대)가 차지했다. 이는 인증 중고차 방식으로 가격을 할인해 판매했기 때문이다. 2위와 3위는 폭스바겐 파사트 2.0 TSI(1912대), 포드 익스플로러 2.3(454대)이 각각 기록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9월 수입차 시장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인증강화에 따른 디젤차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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