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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새 파워트레인 장착한 '레인저 랩터' 퍼포먼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레인저 랩터의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트랜스미션이 결합된 새 파워트레인이 작은 엔진에서 큰 파워와 경제성을 구현하며, 개별 터보와 낮아진 기어 비를 통해 부드러운 토크와 파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인저 랩터는 일반적인 차량보다 월등히 높은 속도의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코일오버 후방 스프링을 탑재한 올-뉴 와트 링키지 후방 서스펜션은 오프로드에서 후방 축의 가로안정성을 보장하고 주행과 핸들링을 개선해 높아진 주행 높이와 넓어진 트랙, 개선된 접근각과 이탈각은 극단적인 지형과 속도에서도 기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레인저 랩터 총괄 엔지니어 데미안 로스는 “오프로드의 속도를 감당할 수 있는 차량 구조를 세우는 초기 목표를 이뤘다”며 “넓은 트랙과 높아진 높이, 플레어 펜더, 폭스샥, 큰 휠과 타이어 등 공격적인 외관은 그동안 꿈꿔왔던 모습이며 포드의 퍼포먼스 DNA를 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인저 랩터는 내부에서도 퍼포먼스 DNA와 고도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좌석은 고속의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설계되어 운전자가 차량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때도 온로드를 주행하는 것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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