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2일부터 전국 10개 전시장을 통해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70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2018년 새로워진 모습으로 이달 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상된 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프론트·리어 범퍼 디자인과 바디라인, 레이싱 스타일의 인체공학적 인테리어를 통해 마세라티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의 쿠페로 재탄생 했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마세라티 시그니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스포트 트림과 레이싱 DNA를 강조한 MC(Maserati Corse) 트림 모델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그란투리스모 모델 △스포트 트림 2억1900만원 △MC 트림 2억3400만원, 그란카브리오 모델 △스포트 트림 2억4100만원 △MC 트림 2억5400만원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