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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후원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멕시코서 개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세계적 양궁 대회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내 중앙 광장인 소칼로 광장과 캄포 마르테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올림픽과 더불어 양궁 부문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는 행사로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린다. 지난 15일 공식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대회엔 전세계 61개국 376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각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혼성전 등 10개 종목에서 경합할 예정이다. 

리커브는 활 끝이 구부러지고 사람의 힘으로 쏘는 전통적인 방식의 활이며 컴파운드는 활 끝에 도르래를 장착해 케이블로 연결해 놓은 뒤 활을 당겼을 때 기계적인 힘으로 발사되는 활을 말한다. 

한국은 리커브 여자부 세계 랭킹 1위 장혜진 선수, 리커브 남자부 세계 랭킹 1위 김우진 선수 등 리커브·컴파운드 부문 남녀 각 3명씩 총 12명의 선수로 구성된 양궁 대표팀이 참가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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