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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벤츠, 진기차·수소 연료전지 모델 최초 공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AMG 50주년 모델 '프로젝트 워'’·컴팩트 컨셉트 전기차·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Q 파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진기차·수소 연료전지차 등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하이퍼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 최초의 컴팩트 사이즈 컨셉트카(정식 명칭 사전 미공개)와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SUV ‘GLC F-CELL EQ 파워’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더 뉴 S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부분변경 모델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픽업트럭으로 큰 화제를 모은바 있는 더 뉴 X클래스도 함께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 카 및 퍼포먼스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곧 양산될 하이퍼카 연구의 산물이다. 이는 F1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자동차가 될 것이며 메르세데스-AMG가 나아가야 할 ‘미래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방향을 제시한다.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되는 ‘EQ’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사이즈 컨셉트카는 순수 전기차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중요 타겟 그룹인 컴팩트 세그먼트에도 전기차를 출시할 것임을 예고 하고 있다. 또한 미드사이즈 SUV GLC 기반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GLC F-CELL EQ 파워’는 장거리 주행과 짧은 수소 충전시간, 무공해 주행이라는 실제적인 장점을 결합한 양산형 모델이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와 협업해 인터랙티브한 대화 형식을 가미한 새로운 차원의 모터쇼 ‘미 컨벤션’을 도입한다. 9월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미 컨벤션’은 전통적인 차량 프레젠테이션에 인터렉티브한 대화 형식을 가미했다. 

‘새로움의 창조(#createthenew)’라는 모토 하에 진행되는 ‘미 컨벤션’은 CASE 전략에서 파생된 미래에 대한 내용은 물론 새로운 창조, 도시성, 리더십, 현실, 속도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한다. 

미 컨벤션에서는 워크샵, 전문가 라운드, 인터렉티브 실험실, 예술작품 설치 등 영감을 주는 요소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단순히 제품과 관련된 내용을 넘어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모터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미디어 나이트’ 사전행사, 프레스 컨퍼런스, 메르세데스-벤츠 임원과의 대화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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