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아웃도어 공간에서 만나는 고객들과의 즐거운 소통의 자리,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사운드오브뮤직캠프’는 쌍용차 모델 보유 고객 총 200가족, 800여 명(4인가족 기준)을 초청하여 12~13일(토~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의 어은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서머 나이트 파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열기구를 통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플라잉스카이투어 △코르크건 사격도 즐기고 상품도 획득하는 리얼 코르크건 슈팅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하는 젤리캔들 아트클래스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되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플라잉스카이투어에 참가자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참가자 차량을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이루어졌다. 야간에는 사운도으브뮤직의 하이라이트인 뮤직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쌍용웨스턴바&푸드트럭을 통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간식 등 먹는 즐거움도 빠뜨리지 않도록 했다(협찬: 동아오츠카, 롯데주류, 델몬트).
티볼리 오너인 정수진씨(38세, 경기 용인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가족들은 물론 참가한 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쌍용자동차 가족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는 지난 2013년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6회째 행사를 갖게 됐는데,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 쌍용차는 사운드오브뮤직을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