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7월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 대수가 총 378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달(6월)과 비교해선 11.1% 감소한 수치다. 통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의 등록 대수는 제외됐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37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만(105대), 스카니아(83대), 메르세데스-벤츠(40대), 이베코(13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Bodybuilder)이 6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트랙터(Tractor)가 28대로 뒤를 이었다. 카고(Cargo)와 버스는 각각 12대, 5대가 판매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