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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300 국내 출시

[오토모닝 김은지기자]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에코피아 EP300’ 타이어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로 평가되는 에코피아 EP300은 기존 친환경 타이어 모델에 비해 회전저항을 더욱 낮췄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마모내구성을 강화해 타이어 수명 또한 길어졌다.

혁신적인 설계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적용해 탄생한 에코피아 EP300은 이전 모델에서 단순히 개선된 수준이 아니라, 이전 모델과는 차원이 다르게 진화한 제품으로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재정립할 제품이다.

에코피아 EP300의 제품 표어문구 “모든 성능이 필요할 때”는 에코피아 EP300이 운전자의 안전과  경제적 이익을 위해 타이어가 반드시 갖춰야 할 성능, 즉 뛰어난 연비,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타이어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팔방미인’형 친환경 타이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에코피아 EP300은 각종 실험 테스트에서 기존 타이어와 비교해 연료탱크 당 2리터의 연료를 절약해, 뛰어난 연비성능을 증명했다. 이전 세대 에코피아 모델과 비교한 테스트에서도 에코피아EP300은 새로운 기술과 타이어 설계 개념 덕분에 연료탱크 당 최대 11.2km 거리를 더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서의 접지력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요시다 켄스케 사장은 “에코피아 EP300은 연료비 절약을 통해 운전자에게 금전적 이익을 주고, 동시에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줄여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친환경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unjikim@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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