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 참가를 기념하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모터쇼 출품 모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시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24개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차량을 신청 후 시승을 완료하면 된다.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조말론 디퓨저(3명), 에이솝 핸드워시(5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명)이 제공된다.
한국닛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닛산 모델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1인 2매)에게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닛산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를 전시 주제로 컨셉트카를 포함해 총 7종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터쇼의 메인 출품모델인 컨셉트카는 유럽 및 일본 디자이너들의 합작으로 탄생한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공개된다.
이밖에 알티마, 맥시마 등 세단 라인업부터 쥬크, 무라노등 SUV 라인업과 전기차 리프 및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 등 다양한 차종을 전시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닛산 DNA인 도전과 혁신의 결정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할 닛산의 강력하고 새로운 비전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